빌린 돈을 갚지 않으려고 했던 채무자가 변심하여 돈을 변제하거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
즉, 채무자의 성격만으로도 그 결과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채권회수 가능성에 대해 쉽게 예측하고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진행 방법에도 어떤 채무자의 경우에는 방문 독촉과 면담만으로 손쉽게 회수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각종 법 조치와 형사고소까지 진행해야만 회수되는 경우가 있기에 그 추심의 방법에 대해서는 사례별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그러므로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채권 회수 전략이 필요합니다.
전략의 뿌리가 되는 조사
채권추심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대방에 대하여 신용조사와 재산조사를 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이것은 추심의 시작이 되는 뿌리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조사를 통해 상대방의 재산상태와 신용상태 등을 파악하고 전략을 완벽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혜안 상사채권전담센터에서는 상대방의 실 거주지를 확보하는 일까지 조사에 포함을 시킵니다.
전략수립의 중요성
채무자의 재산, 소송 여부와 채권액 등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채무자에게 가장 약점이 될 수 있는
부분부터 공략한다는 것입니다. 재산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채무자에게도 분명 약점이 있기 마련이며 그 약점만 정확히 공략한다면
의외로 손쉽게 사건이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성이며 20대 초, 중반의 나이 어린 채무자에겐 별다른 법 조치가 필요 없이 단순히 자택에 방문하여 만나기만 하여도
변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추심 방법은 사회경험이 적고 겁이 많은 나이 어린 여성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된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협상 그리고 채권추심의 핵심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채무자가 자신에게 굉장히 머리 아픈 일이 벌어진 것을 인식하고 그것이 괴롭다고 느끼게 된다는 점이며
그 골칫거리를 빨리 해결하고 싶어 지게끔 상황을 만드는 것입니다. 즉, 채권추심 전문가의 치밀한 작전을 통해 채무자의 “심리적 특성”을
잘 파악하는 것이 채권 추심의 정석이며 바로 이 단계에서 채무자와의 적절한 밀고 당기기를 통하여 변제를 이끌어 내게 되면 사건은 종료됩니다.
채권 추심의 핵심은 상대방의 약점을 찾아 공략하는 것인데 이 약점을 찾으려면 잘 짜여진 각본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전략이라고 하며 이 전략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조사는 물론 채권의 종류와 성질, 채무자의 성향 등을
치밀하게 파악해야 됩니다. 따라서 채권추심업체에 위임을 고려하고 계신 채권자 분이시라면 추심업체에서 정밀한 조사는 가능한지,
전략 구성은 어떤 식으로 되는지를 충분히 알아보신 후에 위임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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